[이혼]

(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2021드단12763)

2022. 03. 30.

원고와 피고는 혼인신고를 마친 법률상 부부로서, 성년이 된 자녀들을 두고 있습니다.

피고는 25년 전 사업실패로 막대한 채무를 부담하게 되어 집을 나가 도피생활을 하였는 바, 현재까지 단 한번이라도 가족들에게 연락을 하거나 소식을 전한 사실도 없어 피고가 어디에서 생활하고 있는지도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.

원고와 피고의 혼인관계는 피고의 악의의 유기, 기타 혼인을 유지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에 의하여 파탄되었다고 할 것인바, 이 사건 이혼청구를 하게 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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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고의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지원피앤피 이혼변호사는 원피고의 아들의 진술서를 재판부에 제출하였습니다.

또한, 원고의 위와 같은 이혼청구를 인용하여 주시기 바란다는 의견을 전하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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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원고와 피고는 이혼한다.

2. 소송비용은 피고가 부담한다.

​[법무법인 지원피앤피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