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이혼 등]

(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 2020드단53323)

2020.09.16.

원고인 남편이 피고인 아내을 상대로 재판상 이혼과 재산분할 1억4,000만원을 청구한 사안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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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고의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지원피앤피는 원고가 청구한 사안에 대하여 반소를 제기하며, 원고는 피고에 대한 지나친 의심과 집착으로 마음에 상처뿐만 아니라 고막이 파열될 정도의 상해를 입혔으며, 두 사람의 혼인관계 파탄의 중대한 귀책사유는 원고에게 있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하여 병원진단서와 폭행부위 촬영사진을 증거자료로 제출하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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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고와 피고는 이혼한다.

사건본인들의 친권자 및 양육자를 피고로 정하되, 원고는 사건본인들과 면접교섭하고, 피고는 이에 협조한다.

원고는 피고에게 사건본인들의 양육비로 매달 50만원을 지급한다.

재산분할로, 피고는 원고에게 1억원을 지급하고, 원고는 피고에게 이 사건 부동산 중 1/2지분에 관하여 소유권이전등기절차를 이행하고, 피고는 원고로부터 위 부동산에 관한 근저당권의 피담보채무를 면책적으로 인수하고, 원고는 피고에게 자동차에 관한 소유권이전등록절차를 이행한다는 내용의 조정이 성립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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